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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특공무술연맹의 해외지부인 중국협회가 중국 요령성에 창립됐다.
대한특공무술연맹 중국협회는 지난 2월 14일 중국 요령성 안산시 코리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창립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 회장에는 한선지 재중국코리아 문화원장(재중국대한체육회 이사)이 취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및 임명장 수여,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을 진행했다.
한선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특공무술의 해외 보급과 저변확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무예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공무술의 중국 내 정착을 위해 대회 및 지도자 세미나 개최, 특공무술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특공무술연맹 최상학 총재는 화상을 통해 “중국협회의 창립과 한선지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특공무술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 해주길 부탁한다”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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