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공무술연맹

제목 : [무예신문] 2024 한‧중 특공무술 친선교류대회, 중국서 성황리 열려
작성자 : 사무국 2024-05-24 19:44:45
[무예신문] 2024 한‧중 특공무술 친선교류대회, 중국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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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중 특공무술 친선교류대회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특공무술연맹 중국협회가 주최하고 재중국안산시한국인(상)회와 재중국코리아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수련생과 지도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모여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무예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안산한국인(상)회 이강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온천과 천산으로 유명한 중국 안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특공무술연맹 최상학 총재는 이강춘 대회장에게 특공무술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최상학 총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초청해주신 안산한국인(상)회 이강춘 회장과 중국협회 한선지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단검술, 목검술, 장봉술, 특공무술형, 중국우슈, 태권무, 격파, 호신술 시범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교육세미나에서는 김성찬 수석부회장, 이승준 관장, 김병관 관장은 특공무술 기본동작 및 호신술을 지도했다. 이어 발위력격파, 장애물낙법, 대련 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쳤다

대한특공무술연맹 중국협회 한선지 회장은 “특공무술을 통해 한‧중 양국 간에 민간교류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특공무술연맹 소속 수련생들은 중국 동북지역 문화탐방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무예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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